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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런~ 5일 차 남한강 자전거길 / 충주 탄금호

바람의시님 2021. 6. 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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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런 6일 6k 인증 - 5일 차

 

일시 : 2021년 5월 26일

장소 : 충주 중앙탑휴게소 ~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 탄금호 무지개길

거리 : 마라톤 6km + 걷기 6km = 왕복 12km

인증 : https://www.instagram.com/balamuisi/

 

 

탄금호 자전거길 6k

 

 

버추얼런 5일 차 충주 중앙탑 휴게소에서  시작하여 남한강 자전거길을 이어서...

갈 때 6km는 마라톤으로 돌아오는 6km는 천천히 걸어서 옵니다.

 

 

중앙탑휴게소 옆의 대교(이름모름)

 

 

중앙탑휴게소 바로 옆으로 아주 오래되고 허름한 대교가 하나 있는데...

지도에도 이름이 나오지 않는 이 다리는 끝내 이름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남한강 자전거길

 

 

첨단 산업로를 따라 남한강 오른쪽으로 나무 데크로 만든 남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달려봅니다.

그 아래로 잘 가꾼 잔디밭 정원과 전원주택이 보이는데...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강이 보이는 집에서 사는 기분은 어떨까?

 

 

 

 

내리막을 끼고 돌아서니 바로 위에서 내려다본 전원주택이 있는 마을이 나옵니다.

 

 

반천안길 

 

개인주택도 있지만 몇몇 집은 펜션이었는데 요즘 인기 있는 캬라밴도 보이고 캠핑도 가능한 것

같아 보이는 게 나중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한 번쯤 놀러 오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반천뒷길

 

남한강 줄기 탄금호가 보이는 마을은 아무렇게나 찍어도 멋있는 풍경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운치가 있는 게 안개 낀 날은 정말 멋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붕이 예쁜집

 

 

현대적으로 멋있게 지은 주택이나 펜션보다 아주 소박하고 작지만 정감이 가는 초록색 지붕의 

예쁜 집 앞마당엔 마늘이 한가득입니다.

 

 

탄금호 마을

 

 

갑자기 나타나신 동네 어르신이 마을 풍경 예쁘게 나온다는 사진 촬영장소라며 알려주셔서

멋있는 풍경 사진 몇 장을 건진 거 같습니다.

 

 

중원체육공원

 

 

진짜 어떻게 이런 색감이 나올 수가 있는 거지?

그냥 핸드폰으로 찍은 건데도 너무나 마치 내가 사진을 잘 찍어서 이런 풍경을 얻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탄금호

 

 

중원체육공원에서 바라본 이름모를 대교 방향 풍경입니다.

 

 

임페리얼 레이크CC

 

 

중원체육공원에서 바라본 건너편  오른쪽으로 임페리얼 레이크 골프장이 보입니다.

골프 치는 사람들과 지나가는 카트도 보이는데...

수많은 골퍼들의 훅이 나서 날아가 골프볼이 탄금호 밑바닥에 산이 되어 싸여있지나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충주 탄금호 캠핑 리조트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옆에 캠핑 캬라반과 텐트를 설치한 곳이 있는데....

이곳이 캠핑 리조트라고 합니다.

캠핑카나 텐트가 없는 사람들은 이런 곳을 이용하면 좋을 듯하네요.

 

 

탄금호 국제조정 경기장

 

 

마침 전문 사진가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열중을 하고 계시는데...

날이 점점 좋아져서 사진은 진짜 잘 나올 듯합니다.

 

 

중앙탑공원

 

 

 

중앙탑공원 정도에 오니 설치미술 작가들의 조형물들이 많이 전시돼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작품 감상을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탄금호 무지개길

 

 

탄금호 무지개길과 중압탑공원에서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저기 안내표지판을 많이 설치해서 홍보를 하고 있는데...

미쳐 인증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버추얼런 6일6k 5일차 인증사진

 

6km 마라톤을 끝내고 혼자서 셀프 인증 사진을 찍어봅니다.

 

 

버추얼런 6일6k 5일차 인증사진

 

 

5일 차 6km 마라톤 7초 22의 평균 페이스로 45분 30초를 기록했습니다.

매일 거기서 거기네요.... 하루아침에 기록이 좋아질 수는 없겠죠.

그날 컨디션도 있고 하니....

 

 

경로 인증

 

 

다시 돌아온 길을 되돌아서 갈 때는 천천히 걸으면서 달리면서 올 때 미쳐 보지 못했던

풍경도 감상하고 근처의 카페에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땀 좀 시킵니다.

 

 

중원탑평리7층석탑

 

 

중앙탑공원에 있는 중원 탑평리 7층 석탑이 자리 잡고 있는데 우리나라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중앙탑이란 이름으로 더 알려졌다고 합니다.

통일신라시대의 유일한 거탑으로 높이 14.5m 7층으로 만든 석탑입니다.

재밌는 건 석탑 밑에 달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해놨는데.... 이상하게 잘 어울린다는 겁니다.

약간은 달에 비추는 신비한 석탑이랄까~~

밤에 조명이 비치면 멋있을 거 같습니다.

 

 

다음 6일 차는 탄금대에서 충주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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