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2. 18:00ㆍ데일리
100일 프로젝트 1일 1포스팅을 선포하고 블로그를 시작한 지 딱 60일 차~~ 되는 날입니다.
첫 번째 점검인 30일 차와 두 번째 점검인 60일 차에는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에는 천둥벌거숭이처럼 아무것도 몰랐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서 주변에서 저절로 알게 되는 것도 많고 새롭게 배우는 것도 많았습니다.
30일 차에는 1일 방문수가 100명이 안 되는 날이 많았지만 60일 차에는 1일 방문수가 평균 100명 이상은 된다는 점과 물론 네이버나 구글 검색보다 다음 검색에서 들어온 방문수가 월등히 많지만...
그래도 기타 유입이나 직접유입을 봐서도 검색으로 유입되는 량이 점점 늘어난다는 걸 볼 수 있네요.
처음에는 구독자도 별로 없어서 열심히 포럼을 이용해서 맞구독 해달라고 글도 쓰고 제가 구독한 모든 분을 다 찾아가 댓글도 달고 했지만 매일 글을 쓰고 포스팅을 올리는 시간외에 또 다른 부수적인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에 이마저도
쉬운 일이 아니고 흥미 없는 글에 억지 춘향처럼 댓글을 다는 나 자신을 보고 이거는 아니다 싶었습니다.
각자 취향과 취미에 끌리고 원하는 콘텐츠의 글에는 관심과 진심이 담긴 댓글을 달지만 그렇지 않은
글에 무성의한 댓글은 더 이상 달지 않기 위해 더 이상 포럼에 블로그 소개와 관심 없는 블로그에 맞구독은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의 구독자수는 늘어나는 속도가 더디어졌지만 60일 차의 지금은 키워드 검색으로
유입되는 방문수는 꾸준히 늘어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내 블로그 분석표는 며칠 전 타타오님의 블로그 차트 소개를 보고 궁금해서 저도 가입해 봤습니다.
생각보다 제 순위가 높아서 놀랬습니다.
전체 상위 1%이고 120,778위라니 말도 안 되는 결과에 뭐가 잘못된 거 아닌가 쉽네요.
이 블로그 차트 믿어도 되는 걸까요?
그래도 기분은 좋다는 사실~
남들이 하는 건 저도 다 따라서 해보려고 한 달 전 애드센스도 신청을 해봤지만 콘텐츠 부족이라고 거절의 맛을 봤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 1일 1포 스팅을 한 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저 나름대로 꾸준히 하고 있고 남들 하듯이
저도 신청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의기소침해서 다시 재신청은 안 하고 있지만 조만간에 재신청 후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여기까지가 저의 100일 프로젝트 블로그 1일 1포스팅 60일 차 중간점검이었습니다.
다음에는 100일 차 점검 때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
'데일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100일 프로젝트를 마치며... (57) | 2020.07.01 |
---|---|
나의 게으름을 종식한다. (36) | 2020.06.19 |
강화도 갈매기의 일상~계모임 (38) | 2020.05.27 |
1일 1포스팅의 폐해 (60) | 2020.05.17 |
1일 1포스팅 30일차~ (99) | 2020.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