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Wat Xiengthong 루앙프라방에서 제일 대표적인 사찰로 꼽히는 왓 씨엥통은 황금도시의 사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라오스 불교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세계문화유산이며 작은 규모의 사찰이다. 라오스 전통 건축양식의 왓 씨엥통은 1560년부터 왕의 부속 사원으로 쓰여왔고, 1975년 라오스가 공산화가 되기 전까지 왕족을 위한 사원으로 사용되었으며, 즉위식과 장례식이 이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입장료는 20,000킵 (2,900원) 사원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짧은 반바지나 나시를 입고는 출입을 금하기 때문에 랩 스커트를 빌려서 입고 들어가야 되니 주의해야 한다. 나는 미리 긴바지와 빠이에서 산 스카프를 어깨에 걸치고 가는 의상 콘셉트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사원에 들어갈 수 있었다.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