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새로 발견한 식물원 카페 "그린폰드"

 

"   그린폰드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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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아는 언니를 따라 간 카페인데 동네 산중턱에 있어서 지나가다간 절대 찾지 못하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카페를 제외한 주차장 주변은 외관상으로는 금방이라도 철거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을 거 같은데, 실내로 들어가는 순간 완전 대 반전이였다.

 

 

 

 

 

 

돌부처 여자라도 실내의 식물 인테리어를 보는 순간,  다들  " 헉~  " 하고 숨이 멈출 만큼 실내 안은 대단했다.

완존히 숨어있는 카페를 찾게 된 것이다.

 

 

 

 

 

 

 

이름도 모르는 수많은 화초들이 반들반들 윤이 나는 게 얼마나 주인의 정성이 들어갔는지 그냥 봐도 느껴질 정도이다.

 

 

 

 

 

 

들어오자마자 이쁜 실내 풍경에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다.

화분 도자기도 만들어서 파는 듯 하나의 구조물을 형성하여 진열 배치를 해놨다.

 

 

 

 

 

점심식사를 하고 온 곳이라 우리는 간단하게 커피와 마들렌으로 후식을~ 했다.

커피값은 착하지는 않지만 준수한 수준쯤~

 

 

 

 

 

 

식물 테라피를 즐기는 가격으로는 아주 합리적이다 못해 가성비 있는 가격 같은 느낌이다.

다음에는 소금빵도 먹어봐야징~

 

 

 

 

 

실내 공간이 널찍하고 테이블 간격이 있고 식물로 인해 주변 테이블의 시야를 차단하므로

왠지 마음에 여유도 생기는 듯한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다.

 

 

 

 

 

 

사진을 찍느라 정신없이 구경을 하다 문득,  든 생각은  " 이 많은 식물들 화초, 화분들 물 주고 닦고 하려면 진짜 여기서 일하는 사람은 힘들겠다 ㅠㅠ"

 

 

 

 

 

 

실내에서 바라본 실외 테라스 밖 풍경이 너무 예쁘다.

 

 

 

 

 

 

안쪽 구석에는 도자기로 구운 화분도 판매를 하고 있는 듯 ~

 

 

 

 

 

 

실외 테라스도 돌아가면서 테이블과 벤치로 어디를 앉아도 풍경이 좋았다.

 

 

 

 

 

 

우리는 실외 테라스 벤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데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기에 딱인 장소인 듯하다.

 

 

 

 

 

 

살짝 더워서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언니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목을 축이고 나니 " 음~ 맛있다! "

" 여기 커피맛이 있는 카페였네~ "

 

 

 

 

 

여주 동네에 숨어 있는 좋은 카페를 찾아서 기쁘다!

 

 

 

 

 

 

그린폰드 카페

 

https://place.map.kakao.com/356457513

그린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