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들로

BTS도 다녀온 완주 아원고택

바람의시님 2020. 4.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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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완주 아원고택

 

 

 

 

작년 11월 가을 어느 날~ 전주여행을 떠났다.

그중에 간 곳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BTS)이 하룻밤 자고 갔다고 소문난 완주의 아원고택이다.

아원고택BTS가 다녀간 전과 후로 나눈다고 볼 수 있다.

250년 된 아원고택은 한옥을 경상남도 진주에서 지금은 전라북도 완주에 있는 종남산 산자락 아래 오성마을로

옮겨 이축했다.

아원고택의 매력은 과거와 현대건축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진 곳으로 이 곳의 주인장인 전해갑 대표는 첩첩산중에

위치해 아무도 찾지 않은 이곳을 어느 날 젊은 청년들이 찾아와서 숙박을 하고 갔다고 한다.

 

그 뒤로 많은 사람들과 신문 방송 광고 등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여행 홍보 책자에까지 나오고 입소문으로

방탄을 사랑하는 해외 팬들까지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 찾는 랜드마크가 돼버렸다.

 

아원고택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아원 고택으로 가는 길가 초입에 '아원', '소양한옥, 갤러리/커피' 이란 기둥 간판이 서 있다.

이걸로 봐서도 이곳은 한옥에서 숙박체험 외 뮤지엄과 카페를 같이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곳을 들어가는 출입문은 아원 갤러리를 통해야 들어가고 나갈 수 있다.

입장료는 숙박을 제외한 한옥, 갤러리 감상과 음료를 포함해서 1만 원을 받는다.

 

 

아원고택&갤러리&카페 입구

 

https://place.map.kakao.com/103288568

 

아원고택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516-7 (소양면 대흥리 356)

place.map.kakao.com

 

아원고택은 언덕 위에 한옥이 있고 그 한옥 아래에는 노출 콘크리트로 지은 현대식 건물로 건축가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안도 타다오의 오마주를 연상시키는 입구와 계단 천장을 볼 수 있다.

 

 

출입구 

 

구매한 티켓을 출입구 개찰구에 대면 들어갈 수 있게 만든 게 특이하다.

좁고 높은 복도 통로를 지나서 들어가면 넓은 장소가 나오는데 그곳이 아원 갤러리이며 카페를 겸하고 있다.

 

 

아원 갤러리 &카페

 

갤러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커피를 마실만한 테이블과 의자는 없다.

그저 이곳에서 정해진 음료는 두 가지 오미자차와 아이스커피를 선택해서 들고 전시 감상을 하면서 마시면 된다.

 

 

 

아원 갤러리

 

높은 천장의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어서 한낮의 햇빛을 충분히 갤러리 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특이하다.

자연 채광으로 특별히 조명을 많이 할 필요성을 못 느낀 듯 ~머리 위의 파란 하늘이 너무 싱그럽다.

 

 

아원갤러리 & 카패

 

전시된 그림은 아래에서 위로 조명을 쏘고 은은하게 들어오는 자연채광과 잘 어우러져 보인다.

 

 

아원고택으로 가는 계단

 

 

아원 갤러리 바로 위에는 아원고택이 자리 잡고 있고, 좁은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면 지상으로 나가는 길이며

나가자마자 대나무밭 앞에 있는 핑크 뮬리가 우리를 반긴다.

 

 

핑크뮬리

 

이때까지만 해도 핑크 물리를 몰랐고 처음 보게 됐는데.... 너도 나도 인증사진을 찍느라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아원고택

 

아원고택 바로 아래가 갤러리이다.

 

 

대나무밭

 

핑크 뮬리 밭을 지나 대나무밭 산책길을 걸어본다.

사람들이 대나무밭 산책길은 잘 안 걷는 거 같다. 이 쪽은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고 좋다.

 

 

안채(설화당)

 

아원고택을 끼고 대나무밭을 멀리 돌아서 내려오니 아원고택 옆에 현대식으로지은 건물이 나온다.

이곳은 별채로 아원고택 맨뒤 산 밑에 자리 잡고 있고 바로 앞의 한옥이 안채이다. 

 

 

별채 (천목다실)

 

별채 (천목다실)은 노출 콘크리트의 현대식 건물에 한옥의 문을 콜라보한 게 전혀 어색하지 않고 담쟁이넝쿨과

더불어 오래도록 이 장소에 있었던 듯 너무나 잘 어울린다.

 

 

별채 (천목다실)

 

담쟁이넝쿨도 하나의 외벽 인테리어에 일조를 한 셈이다.

 

 

별채 (천목다실)

 

이 집의 내부 문짝도 오래된 한옥에서 뜯어와서 재사용한 듯 문짝들이 안 어울린 듯 어울리는 게 신기하다.

 

 

천목다실에서 바라본 정원

 

이 곳은 작은 회의를 할 수 있을 정도 크기의 방인데...

아마도 이곳에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지 않을까.... 싶다.

창문 밖의 조그마한 정원과 소나무가 다 계산된 듯... 세심함이 엿보인다.

 

 

별채 (천목다실)

 

" 나에게도 이런 정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

 

나에게도 이런 창문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작은 정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해본다.

 

 

 

 

곳곳에 설치돼있는 작은 소품 하나하나에도 오래된 흔적이 남아있어 정감이 간다.

 

 

 

원과 사각형이 만나 사각형을 이루는 연못~

 

 

사랑채(연하당)

아원고택은 숙박을 할 수 있는데 하룻밤 자는데 드는 비용이 특급 호텔에 버금가는 비용으로 사랑채만 해도

1박 2인 기준으로 37~43만 원 정도 한다고 한다.

 

 

사랑채(연하당)

 

조용히 사색을 원하는 분이라면 한번 정도 값을 치를만하지 않을까 싶다.

 

 

들어 열개문

 

이때가 11월의 가을이지만 이날 날씨가 한여름의 날씨처럼 무척 더운 날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한옥의 들어열개문(사분합문)을 위로 올려놓아서 실내에 앉아있어도 원활한 통풍으로 시원한 바람으로

더운 줄도 몰랐다. 실내 사진을 보여 드리고 싶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노출돼있어서 생략합니다.

 

 

 

 

아원 고택 홈페이지

http://www.awon.kr/2015/inner.php?sMenu=D3000

 

아원고택

오스아트그룹 오스갤러리 전통한옥 아원고택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 오성 한옥마을 아원

www.awon.kr

 

 

천지인(만휴당) 앞에서 바라본 전경

천지인 아래가 아원 갤러리의 개폐할 수 있는 천장이다.

갤러리에서 바라본 하늘이 이 천장을 통해서 본 것인데 오른쪽에 천장 문이 열려있는 걸 볼 수 있다.

앞에 사각형 대리석이 이곳의 킬링 포 토석이다

나도 이곳에 서서 멋있는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한 장 남기고 싶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의 대기줄로

인해 인증사진은 포기하고 겨우 사람 없을 때 한컷 찍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

 

 

천지인(만휴당) 앞에서 바라본 전경

 

천장 문이 레일처럼 돼있어서 열고 닫고 할 수 있고 앞에 항아리를 놓아서 장독대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면 모르고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다.

 

 

천지인(만휴당) 밑의 계단

 

지상의 아원고택, 천지인에서 처음 올라온 계단으로 내려가면 다시 아원 갤러리이다.

 

 

아원 갤러리로 가는 계단

좁은 계단을 걸어서 내려간다.

 

 

아원 갤러리 입구

 

좁은 통로의 복도를 지나 처음에 들어온 갤러리 입구로 나오면 오늘 우리의 완주 아원고택 여행은 끝이 난다.

다시 현실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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