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

[태국#4]러이크라통 마지막날의 일상~

바람의시님 2020. 5.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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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Last Loi Krathong 거리 퍼레이드

 

 

11월 12일~15일까지의 러이 크라통 풀문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은 거리 퍼레이드를 하는데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다.

저녁때 퍼레이드를 보러 가기 전에 치앙마이에 있는 MAYA백화점에 가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

 

 

 

 

님만해민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마야 백화점 안에 SFX 시네마극장이 있는데 그 당시 개봉한 지 얼마 안 된 영화로 톰 행크스가 나오는 INFERNO(인페르노)를 봤다.  그전에 재밌게 본 톰 행크스의 다비치 코드의 아류작으로 좀 지루하고 재미없이 본 기억이 나는데 흥행에는 실패했던 거 같다.

영화 티켓은 135바트(4,500원)로 아주 저렴했다.

 

 

 

영화를 보고 나오다 백화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쇼핑을 했는데  코너의 한 부분에서 핸드메이드

코끼리 동상을 진열해 놓고 있었다.

직접 다 손으로 그려서 만든 코끼리인데.. 다양한 디장인과 컬러풀한 색상으로 돋보인다.

 

 

 

황금 코끼리는 사람들이 제일 좋아할 거 같다. 부의 상징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의족을한 코끼리 모샤

 

2006년 ''이란 뜻을 가진 코끼리 모샤는 생후 7개월 만에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대의 지뢰 폭발로 다리를 잃어버린 후 의족을 차게 된 코끼리로 세계 최초로 의족을 한 코끼리랍니다.

제가 여행을 갈 때가 2016년이니 이때만 해도 코끼리가 10살쯤 됐으니 지금은 14살이 돼있겠다.

처음 애기 때 몸무게가 600kg에서 지금은 2천 kg이 넘는 성인 코끼리가 되는 성장 시기에 9번이 넘는

의족을 교체했다고 한다.

모샤 이후에도 많은 코끼리가 사람이 쳐놓은 덫에 걸려서 다리를 잃거나 의족을 하게 된 코끼리가 많고,

관광지에서의 코끼리 쇼를 위한 코끼리의 혹독한 훈련과 희생을 강요당하면서 마약을 강제 복용해야 하는

사육동물의 비참한 삶이 오로지 인간의 손에 좌지우지하고 있다.

 

 

 

생각보다 태국의 손재주가 많은 예술가들이 많은 거 같다.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타페 게이트로 가니 오늘도 거리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태국 어린 꼬마숙녀들이 전통의상을 곱게 차려입고 나와서 있어서.....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이쁘게 포즈를 잡아준다.

 

 

 

수많은 인파 속에 퍼레이드가 잘 보이지 않아 까치발을 스거나 아님 사람들에게 밀려서 서있기가 힘들다.

 

 

 

이번 러이 크라통 거리 퍼레이드는 2016년 10월에 사망한 태국의 푸미 돈 아둔야뎃 국왕을 기리는 국상

퍼레이드라 컬러를 배제하고 모두 백색으로만 꾸몄다는 점이다.

 

 

 

백색의 퍼레이드카는 백색인데도 불구하고 조명에 반사된 불빛으로 매우 화려하고 빛이 난다.

 

 

여기 퍼레이드에도 여전히 빠지지 않는 화이트 코끼리가 등장한다.

 

 

사람들에 치이고 밟히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지쳐서 맥도널드로 피신을 갔는데 이곳에도 사람으로

가득하다. 어렵게 창가에 자리를 잡아 앉아서 퍼레이드를 마저 보다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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