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 30

점심메뉴는 에어프라이 간단 삼겹살구이

오늘의 요리 : 에어프라이로 하는 간단 삼겹살 구이 삼겹살이 땡기는 날이 있다. 그 날이 오늘인가 보다. 냉장고를 뒤진다. 마침 몇일 전에 사놓은 칼집 난 삼겹살이 냉장실에 고이 보관돼 있다. 오늘 점심은 너로 정했어~~~ 그런데 삼겹살을 구울려면 기름이 튀는 게 너무나 번거롭고 치워야 할게 많다. 에어프라이로 삼겹살을 구워 먹어볼까? 기름도 쪽~빠지고 사방팔방으로 기름도 안튀니 일석이조네~ 그런데 너무 조리시간을 오래하면 삼겹살이 돌이 될 수 있으니 적당한 시간은 12~15분이 적당한거 같다. 그러면 브라운 컬러와 쫄깃한 비계를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삼겹살 구이가 된다. 자 이제부터 요리를 할 시간이다. 재 료 삼겹살 280g 소금 조금, 후추 조금 쌈장 조금 오이고추 2개 마늘 5개 김치 조금 ① 고..

맛탐방 2020.04.30

[뉴질랜드 북섬여행#11] 투투카카 & 황가레이

2019.07.13. Tutukaka Marina & Whangarei Falls Tutukaka Marina 우리는 황가레이의 Continental Motel에서 이틀을 묶었다. 카와카와에서 황가레이까지 53km 1시간 거리로 100년 된 증기 기관차를 타러 갔다가 조금 늦었지만 일부러 황가레이까지 와서 숙박을 했다. 조금 더 짧은 동선에 여유있는 시간과 휴식을 가지기 위해서 내린 조치였다. 그동안의 장거리 운전으로 지친 몸을 늦잠으로 달래보고 여유로운 시간으로 식사를 하고 투투카카로 간다. 원래 계획에는 투투카카의 석양과 바다가 보이는 숙소로 유명한 곳에 가서 숙박을 하려고 했는데, 우리가 원하는 날짜의 그방은 이미 예약이 끝난 후라 눈물을 머금고 투투카카에서 30분 거리의 가까운 황가레이에 숙소를 ..

강승윤, MINO의 문(The Door) 듣고가기

강승윤, MINO의 문(The Door)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방생활'의 OST Part2로 위너 강승윤과 송민호가 참여한 '문'은 MINO, ZICO가 작사하고 ZICO가 프로듀싱을 한 곡이다. 극 중 감옥을 제집처럼 드나들며 뭐든 잘 훔치는 '장발장' 역을 맡은 위너의 강승윤과 MINO가 OST에 참여했다. 작사 : MINO, ZICO 작곡 : ZICO, Pop Time [슬기로운 감방생활 OST] 문 (The Door) https://youtu.be/M0F5fyQwCdQ 문(The Door) 가사 MINO 버림받은 이들의 벽에도 문고리가 달려있을까 창문 밖 세상도 나랑 상관없는 액자 속 그림일까 주저 없이 슬퍼하다 왜 코앞에 기쁨에 멈칫할까 I DON’T KNOW 문득 그런 기분 있잖아 거..

덕질하기 2020.04.28

BTS도 다녀온 완주 아원고택

2019.11. 완주 아원고택 작년 11월 가을 어느 날~ 전주여행을 떠났다. 그중에 간 곳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BTS)이 하룻밤 자고 갔다고 소문난 완주의 아원고택이다. 아원고택은 BTS가 다녀간 전과 후로 나눈다고 볼 수 있다. 250년 된 아원고택은 한옥을 경상남도 진주에서 지금은 전라북도 완주에 있는 종남산 산자락 아래 오성마을로 옮겨 이축했다. 아원고택의 매력은 과거와 현대건축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진 곳으로 이 곳의 주인장인 전해갑 대표는 첩첩산중에 위치해 아무도 찾지 않은 이곳을 어느 날 젊은 청년들이 찾아와서 숙박을 하고 갔다고 한다. 그 뒤로 많은 사람들과 신문 방송 광고 등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여행 홍보 책자에까지 나오고 입소문으로 방탄을 사랑하는 해외 팬들..

국내여행/들로 2020.04.27

야심한밤엔 비빔면 (feat.골뱅이)

야심한 밤엔 비빔면 (feat. 골뱅이) 야심한 밤 출출한데 참고 그냥 잘 것인지 아님 가볍게 모라도 먹을 건지 고민하다.... 시간이 자정 즈음될 때... 그렇게 잘 참았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포기할꺼라면 고민하지 말고 조금 더 일찍 모라도 먹을걸~ 결국은 비빔면과 골뱅이 통조림을 찾아 야식을 해 먹기로 했다. 재료 비빔면 1개 골뱅이 통조림 1개 파 반토막 길게 채침 참기름 조금 1. 비빔면 1 봉지와 골뱅이 통조림 1개를 준비한다. 2. 냄비에 물을 끓인다.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3분간 끓인다. 3. 면을 찬물에 깨끗하게 헹군 후 채로 물기를 뺀다. 4. 골뱅이는 통조림 안의 물을 뺀 후 그릇에 담아 준비한다. 5. 면에 비빔소스를 넣어 비빈 후 길게 채친 파와 골뱅이를 넣어 버무려 준다. 6..

맛탐방 2020.04.26

[뉴질랜드 북섬여행#10] 100년된 증기 기관차 타러 간 카와카와

2019.07.12. Bay Of Islands Vintage Railway 카이타이아에서 황가레이까지는 남쪽으로 150km 정도 거리에 2시간이 넘게 걸린다. 가는 도중 100km의 거리에 위치한 카와카와에 있는 100년 된 증기 기관차를 타러 가기로 했다. 뉴질랜드 북섬의 최초의 철도로 증기 기관차가 보존되 있으며 관광객을 상대로 짧은 코스의 체험을 할 수 있다. Bay Of Islands Vintage Railway https://goo.gl/maps/t1w1zCc7mgkV9rZm7 Bay Of Islands Vintage Railway ★★★★★ · 관광 명소 · Gillies St www.google.com KAWAKAWA (카와카와역)으로 들어가면 오래된 낡은 기차가 정차돼있고 왼쪽 역사 사무..

MINO(송민호) 알람 (Alarm) 듣고가기

MINO (송민호) 솔로 앨범 XX : 알람(Alarm) 2018년, 첫 솔로앨범에서 전곡을 프로듀싱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펼친 송민호는 MINO FIRST SOLO ALBUM :XX를 냈다. 12곡의 수록곡중에 우리도 친숙한 '아낙네'가 이 앨범에 속해있고. 오늘 들려드릴 곡 알람은 송민호의 불면증으로 힘들어하면서 만든 곡인데 너무나 공감이 가는 가사로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이다. 작사 : MINO 작곡 : MINO, CHOIC37, HAE 알람 (Alarm) https://youtu.be/0jJkDwAbJZA 출처 : MINO - 주제 알람(ALARM) 가사 오늘은 조금 피곤해 딱히 별거 없었는데 유난히 눈꺼풀이 무겁네 문득 거울을 봤는데 없던 주름이 생겼네 왜일까 내 맘은 아직 어린애 20살 무렵..

덕질하기 2020.04.24

페리타고 가는 나오시마~

2019.06.02 Naoshima Island 다카마쓰에서 나오시마로 오는 쾌속선을 탔다. 나오시마섬의 미야노우라항에 도착하니 이번 섬 여행 중에 제일 큰 섬인듯하다. 미야노우라 항의 시설이 타 섬의 선착장중 제일 깨끗하고, 크고, 현대적인 건물이었고, 내리는 사람이 제일 많았다. https://goo.gl/maps/Bx2QNZ6GXzg5xQmN8 우미노에키 나오시마 ★★★★☆ · 관광 명소 · 2249番地40 www.google.com '붉은 호박' 쿠사마 야요이 작품 나오시마 미야노우라항에 전시된 붉은 호박은 검은 물방울 점이 실제로 중간중간에 구멍이 뚫려있어 호박 안쪽으로 들어가서 뚫린 구멍에 얼굴을 바깥쪽으로 내밀고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 거대한 뭉게구름 마냥 보이는 조형물은 안쪽의 공간을 이..

해외여행/일본 2020.04.23

1일 1포스팅 30일차~

1일 1포스팅 30일차 기념~~ 3월 23일 블로그를 처음 시작 한날~ 카카오 100일 프로젝트 블로그 1일 1포스팅 하기를 신청했다. 블로그를 잘 알지도 못하지만 혼자서 매일 글을 올린다는 일에 막연하게 자신이 없었던 게 맞다. 그래서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프로젝트100의 힘을 빌어 1일 1포스팅의 인증을 하고, 같은 목적을 위해서 같이 한다면 나도 할 수 있을 꺼 같았다. 그리고 시작한 블로그~ 이다. 여행을 좋아한 나는 쌓여만 가는 사진들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들춰보지 않는다는 걸 보고 지난 여행 사진부터 블로그에 차근차근 올리기로 했다. 그렇게 1일 1포스팅의 목표로 시작된 나의 여행 블로그는 나 자신이 기특하고 신기할 정도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오늘로 딱~ 30일이 되었다. 처음 첫날은 4명..

데일리 2020.04.22

여주하면 쌀밥이지~~

여주 쌀밥 한정식 오송 가든 여주는 이천과 같이 쌀밥집이 아주 많고 유명하다. 하지만 가격도 천차만별하고 맛도 제각각이라 한번 먹어보고 다시 가고 싶은 곳이나 누군가에게 추천할만한 한정식집은 많지 않다. 그래도 그나마 내가 가서 먹어본 한정식 집중에 제일 나은 편이다. 오랜만에 친한 동생이 여주 지나는 길에 전화가 와서 오송 가든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근처에 골프장이 있어서 항상 손님이 많은 편이라 우리가 갔을 때는 주차장이 꽉 차 있어서 건너편 공터에 주차를 해야 했다. https://place.map.kakao.com/8455688 오송가든 경기 여주시 웅골로 332 (가업동 55) place.map.kakao.com 오랜만에 왔더니 벽걸이 메뉴판도 새롭게 단장하고 오송 쌀밥 한정식의 가격은 천원..

맛탐방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