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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밤엔 비빔면 (feat.골뱅이)

야심한 밤엔 비빔면 (feat. 골뱅이) 야심한 밤 출출한데 참고 그냥 잘 것인지 아님 가볍게 모라도 먹을 건지 고민하다.... 시간이 자정 즈음될 때... 그렇게 잘 참았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포기할꺼라면 고민하지 말고 조금 더 일찍 모라도 먹을걸~ 결국은 비빔면과 골뱅이 통조림을 찾아 야식을 해 먹기로 했다. 재료 비빔면 1개 골뱅이 통조림 1개 파 반토막 길게 채침 참기름 조금 1. 비빔면 1 봉지와 골뱅이 통조림 1개를 준비한다. 2. 냄비에 물을 끓인다.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3분간 끓인다. 3. 면을 찬물에 깨끗하게 헹군 후 채로 물기를 뺀다. 4. 골뱅이는 통조림 안의 물을 뺀 후 그릇에 담아 준비한다. 5. 면에 비빔소스를 넣어 비빈 후 길게 채친 파와 골뱅이를 넣어 버무려 준다. 6..

맛탐방 2020.04.26

[뉴질랜드 북섬여행#10] 100년된 증기 기관차 타러 간 카와카와

2019.07.12. Bay Of Islands Vintage Railway 카이타이아에서 황가레이까지는 남쪽으로 150km 정도 거리에 2시간이 넘게 걸린다. 가는 도중 100km의 거리에 위치한 카와카와에 있는 100년 된 증기 기관차를 타러 가기로 했다. 뉴질랜드 북섬의 최초의 철도로 증기 기관차가 보존되 있으며 관광객을 상대로 짧은 코스의 체험을 할 수 있다. Bay Of Islands Vintage Railway https://goo.gl/maps/t1w1zCc7mgkV9rZm7 Bay Of Islands Vintage Railway ★★★★★ · 관광 명소 · Gillies St www.google.com KAWAKAWA (카와카와역)으로 들어가면 오래된 낡은 기차가 정차돼있고 왼쪽 역사 사무..

MINO(송민호) 알람 (Alarm) 듣고가기

MINO (송민호) 솔로 앨범 XX : 알람(Alarm) 2018년, 첫 솔로앨범에서 전곡을 프로듀싱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펼친 송민호는 MINO FIRST SOLO ALBUM :XX를 냈다. 12곡의 수록곡중에 우리도 친숙한 '아낙네'가 이 앨범에 속해있고. 오늘 들려드릴 곡 알람은 송민호의 불면증으로 힘들어하면서 만든 곡인데 너무나 공감이 가는 가사로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이다. 작사 : MINO 작곡 : MINO, CHOIC37, HAE 알람 (Alarm) https://youtu.be/0jJkDwAbJZA 출처 : MINO - 주제 알람(ALARM) 가사 오늘은 조금 피곤해 딱히 별거 없었는데 유난히 눈꺼풀이 무겁네 문득 거울을 봤는데 없던 주름이 생겼네 왜일까 내 맘은 아직 어린애 20살 무렵..

덕질하기 2020.04.24

페리타고 가는 나오시마~

2019.06.02 Naoshima Island 다카마쓰에서 나오시마로 오는 쾌속선을 탔다. 나오시마섬의 미야노우라항에 도착하니 이번 섬 여행 중에 제일 큰 섬인듯하다. 미야노우라 항의 시설이 타 섬의 선착장중 제일 깨끗하고, 크고, 현대적인 건물이었고, 내리는 사람이 제일 많았다. https://goo.gl/maps/Bx2QNZ6GXzg5xQmN8 우미노에키 나오시마 ★★★★☆ · 관광 명소 · 2249番地40 www.google.com '붉은 호박' 쿠사마 야요이 작품 나오시마 미야노우라항에 전시된 붉은 호박은 검은 물방울 점이 실제로 중간중간에 구멍이 뚫려있어 호박 안쪽으로 들어가서 뚫린 구멍에 얼굴을 바깥쪽으로 내밀고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 거대한 뭉게구름 마냥 보이는 조형물은 안쪽의 공간을 이..

해외여행/일본 2020.04.23

1일 1포스팅 30일차~

1일 1포스팅 30일차 기념~~ 3월 23일 블로그를 처음 시작 한날~ 카카오 100일 프로젝트 블로그 1일 1포스팅 하기를 신청했다. 블로그를 잘 알지도 못하지만 혼자서 매일 글을 올린다는 일에 막연하게 자신이 없었던 게 맞다. 그래서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프로젝트100의 힘을 빌어 1일 1포스팅의 인증을 하고, 같은 목적을 위해서 같이 한다면 나도 할 수 있을 꺼 같았다. 그리고 시작한 블로그~ 이다. 여행을 좋아한 나는 쌓여만 가는 사진들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들춰보지 않는다는 걸 보고 지난 여행 사진부터 블로그에 차근차근 올리기로 했다. 그렇게 1일 1포스팅의 목표로 시작된 나의 여행 블로그는 나 자신이 기특하고 신기할 정도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오늘로 딱~ 30일이 되었다. 처음 첫날은 4명..

데일리 2020.04.22

여주하면 쌀밥이지~~

여주 쌀밥 한정식 오송 가든 여주는 이천과 같이 쌀밥집이 아주 많고 유명하다. 하지만 가격도 천차만별하고 맛도 제각각이라 한번 먹어보고 다시 가고 싶은 곳이나 누군가에게 추천할만한 한정식집은 많지 않다. 그래도 그나마 내가 가서 먹어본 한정식 집중에 제일 나은 편이다. 오랜만에 친한 동생이 여주 지나는 길에 전화가 와서 오송 가든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근처에 골프장이 있어서 항상 손님이 많은 편이라 우리가 갔을 때는 주차장이 꽉 차 있어서 건너편 공터에 주차를 해야 했다. https://place.map.kakao.com/8455688 오송가든 경기 여주시 웅골로 332 (가업동 55) place.map.kakao.com 오랜만에 왔더니 벽걸이 메뉴판도 새롭게 단장하고 오송 쌀밥 한정식의 가격은 천원..

맛탐방 2020.04.21

페리타고 가는 이누지마섬

2019.06.01. 이누지마섬 Inujima Seirensho Art Museum 일본 다카마쓰섬 여행 3일째 되는 날 오늘도 여전히 다카마쓰항에서 고속페리를 타고 이누지마섬에 갔다. 이누지마섬에 가려면 나오시마까지 가는 페리를 타고 가서 이누지마로 가는 배를 갈아타야 한다. 다카마쓰항 08:12 → 나오시마(미지야노우라항) 09:02 나오시마(미야노우라항) 09:20 → 이누지마항 10:15 페리 + 고속선 : 왕복 6,140엔 나오시마까지 가는 페리는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는 아주 큰 배였지만 이누지마가는 배는 작은 고속선이었다. 배가 작은 대신 속도는 빨랐다. 이누지마는 나오시마와 테시마 오른쪽에 있는 아주 작은 섬이다. 이 섬을 다카마쓰에서 다이렉트로 가는 배는 없다. 고속선에서 내리니 이누지..

해외여행/일본 2020.04.20

빅뱅 CAFE [플래쉬백 LIVE 숨은명곡]

빅뱅의 플래쉬백 숨은 명곡 듣고 가기 2011년 미니앨범 4집에 수록된 CAFE는 두고두고 들어도 질리지 않는 빅뱅의 숨은 명곡중 하나이다. SBS THE BIGBANG SHOW 라이브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작사 : GD, PEEJAY, DJ머프 작곡 : GD, TOP BIGBANG_0228_SBS THE BIGBANG SHOW_CAFE https://youtu.be/Ib2ILlCZ0-k CAFE (가사) TOP I remember, when you walked through that door Sat down on that chair, the times we shared But you've been here.... GD 네가 앉아있던 그 하얀 의자만이 네 향기를 기억하고 네가 떠난 후로 차가운 정적만이..

덕질하기 2020.04.19

빅뱅의 IF YOU [플래시백 MV 노래 듣고 가기]

빅뱅의 플래시백 음악 듣고 가기 2015년 방콕에서 한 MADE TOUR 라이브 뮤직 비디오 잠시 감상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작사 : GD 작곡 : GD, PK, DEE.P BIGBANG - TOUR REPORT 'IF YOU' IN BANGKOK https://youtu.be/VvXVuWwAG90 IF YOU TOP 그녀가 떠나가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사랑이 떠나가요~ 나는 바보처럼 멍하니 서 있네요. 승리 멀어지는 그 뒷모습만을 바라보다. 작은 점이 되어 사라진다. 시간이 지나면 또 무뎌질까. 옛 생각이 나~ 니 생각이 나 GD IF YOU, IF YOU, 아직 너무 늦지 않았다면, 우리 다시 돌아갈 수는 없을까, IF YOU, IF YOU, 너도 나와 같이 힘들다면, 우리 조금 쉽게 갈..

덕질하기 2020.04.18

[뉴질랜드 북섬여행 #9] 북쪽 땅끝 등대가 있는 케이프 레잉가

2019.07.11. Cape Reinga 오클랜드에서 파이아까지는 231km의 거리에 3시간을 운전을 해서 파이아에서 1박을 했다. 우리가 가는 목적지는 북섬의 북쪽 끝자락에 있는 케이프 레잉가 (등대)를 가려고 하는데... 거리에 맞는 숙소를 잡기가 쉽지 않았다. 파이아에서 케이프 레잉가까지 213km의 거리를 가느데 중간에 카이타이아부터 케이프 레잉가의 100km 거리에는 주유소 한 곳이 겨우 있고, 편의점도 식당도 진짜 아무것도 없다. 자동차에 주유도 미리 해야하고, 식당도 없으니 간식이나 도시락도 지참하지 않고 '가다가 사먹어야지' 하면 쫄쫄 굶을 수 있으니 비상식량은 필수다. 특히 숙박할 곳도 마땅치 않아서 루트 계산하는데 머리가 좀 아팠지만.... 결국 케이프 레잉가에서 다시 100km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