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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런~ 6일 6k 인증 !!~ 1, 2일차 남한강 자전거길~
Global 6K for Water 일시 :2021년 5월 22일 ~ 5월 28일 장소 : 어디서나 6km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입니다. 지친 아이들이 더 이상 6km를 걷지 않고 가까이에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참가비를 기부하고, 6km를 함께 달리며 응원합니다. 아프리카에서 물을 나르기 위해 사용하는 플라스틱 물통으로, 적게는 10L에서 많게는 20L까지 물을 가득 채운 제리 캔이 아이들의 6km를 더 힘들게 만듭니다. 제리 캔을 들고 걷는 아프리카 아이들처럼은 다양한 물통에 물을 담아 6일 6km 달리는데 동참합니다. 아프리카 1세 남자아이 압둘라만을 위하여 6일 동안 기부 러닝을 시작합니다. 1일 차 : 2021년 5월 22일 장소 : 충주 앙성면 남한강 ..
2021.06.03 -
post again 블로그
post again 블로그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 게 작년 7월로 어느새 8개월이란 세월이 흘렀다. 처음엔 너무 바빠서 도저히 짬이 나지 않아 못한 것도 있지만, 한번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글을 안 쓰는 것도 습관이 되고 그 또한 너무 익숙해지다 보니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는데 용기가 필요했다.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습관을 만드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는데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 보다 습관이 엉망이 되고 망가지는 데는 금방인 거 같다. 코로나 핑계는 뒤로하고 다시 한번 나의 게으름을 종식시키고 새로운 루틴을 만들려고 한다. 1. 마라톤을 빙자한 걷다 뛰다 걸어서 하는 여행 시작! 2. 유투브 브이로그 다시 시작 3. 블로그 다시 시작
2021.03.27 -
[팔당 한강 시민공원]온누리 누룽지백숙&진흙구이
지난 토요일 한강시민공원 팔당지구에 있는 온누리 누룽지백숙집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모임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어느새 6개월 만에 가지게 됐네요~ 아무래도 서울 시내에서 모임을 갖는 거는 아직도 좀 꺼름직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고 다들 자차를 이용해 오는 걸로 하여 한강시민공원 팔당지구에 있는 온누리 누룽지 백숙집에서 오후 12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여주에서 출발한 나는 오히려 약속 시간보다 일찍 왔는데 광명, 서초, 의정부에서 오는 사람들은 1시간이 넘게 도착해서 본의 아니게 혼자 자유를 만끽했네요 ~ 불행히도 휴가가 시작되는 주말이라 그런지 다들 길이 막혀서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오는 저보다 더 많이 길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고 다들 도착해서 미안해하는데... 나는 기다리는데 그리..
2020.07.18 -
[작품 리뷰] 존 에버렛 밀레이의 "오필리아"
존 에버렛 밀레이 (John Everett Millais)의 "오필리아" 밀레이는 11세에 명망 높은 영국 왕립 아카데미에 입학하였다. 1848년 19세에는 윌리엄 홀먼헌트와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라는 두 미술가와 함께 라파엘 전파협회를 결성했다. 일찍부터 천재의 면모를 드러낸 화가로 "오필리아"를 그릴 당시에도 겨우 스물두 살이었다. 1851년 여름에 그는 그림의 배경을 그리는 것부터 시작했는데, 이를 위해 영국 서리(Surry) 근교의 어느 강가에 몇 달 머물면서 수많은 종류의 꽃과 식물을 아주 세심하게 담아내는 작업에 몰두했다. 배경을 완성한 밀레이에게 남은 것은 그 안에 오피리아를 그려 넣는 일이었다. 이 작업에서도 중요한 것은 라파엘로 전파가 우선시하는 사실성이었고, 그래서 1852년 겨울에 ..
2020.07.16 -
경포해변의 에메랄드 빛이 나는 밤바다
경포해변의 에메랄드 빛이 나는 밤바다 지난번 급 번개로 강릉 주문진항 여행을 이어서 오늘은 그 뒷 이야기 경포 해변에 간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지난 이야기- 강릉 주문진항 오징어가 풍년이라는데 오징어가 없다 급 번개 여행~강릉 주문진항 오징어가 풍년이라는데...오징어가 없다 울 엄니가 TV 아침 방송에서 오징어가 풍년이라면서 오징어회와 물회를 맛있게 먹는 리포트의 먹방 프로를 보셨나 보다. 아침식사를 하는 내내 속초의 오징어 얘기만 계속하시길래... 나 : 엄마 balamuisinim.tistory.com 계획 없이 갑자기 온 여행이라 숙소를 미쳐 정하지 못했다. 급하게 경포해변 근처의 숙소를 검색해서 예약을 하려니 가입신청을 해야 되는 번거로운 절차를 하고 있는 나를 보고 울 엄니 그냥 전화해보라고 ..
2020.07.15 -
급 번개 여행~강릉 주문진항 오징어가 풍년이라는데...오징어가 없다
울 엄니가 TV 아침 방송에서 오징어가 풍년이라면서 오징어회와 물회를 맛있게 먹는 리포트의 먹방 프로를 보셨나 보다. 아침식사를 하는 내내 속초의 오징어 얘기만 계속하시길래... 나 : 엄마 오징어 회 드시고 싶어? 울 엄니 : 아니... 옛날 생각도 나고..... 먹고도 싶고... 나 : 먹고 싶으면 가서 먹어야지... 뭐 있어~ 가면 되지... 울 엄니 : 너.. 장거리 운전하면 힘들잖아.... 나 : 힘들긴 뭐가 힘들어 3시간이면 가는데...ㅋㅋㅋ ㅋㅋㅋ 울 엄니는 항상 운을 띄우고는 내가 가자고 하면 미안해서 꼬리를 내리신다... 이렇게 또 울 엄니와 나의 급 번개 여행을 가게 됐는데... 지난 1월에 속초는 갔다 온 관계로 어차피 같은 동해바다에서 잡히는 오징어라 강릉의 주문진항으로 가게 됐다...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