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하남에 왔다가 간단하게 식사할 곳~ 진짜 바로 첫 번째 눈에 보이는 곳에 들어왔습니다. 몽촌토성 보리밥 손칼국수집 입니다. 서울에서 스타필드 방향으로 오다 보면 오른쪽으로 미사리 식당가가 있습니다. 바로 다음 골목길에 있는 보리밥집은 우선 주차장이 확보가 돼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주차장이 없으면 좀 가길 꺼리게 되는 거 같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오니 옛날 한옥을 계량한 듯한 콘셉트의 서까래 천장과 레트로 감성이 물씬 나는 가구와 전화기, 라디오등 인테리어 소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무래도 여기 사모님이 퀼트를 직접 만들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게 여기저기 모빌 같은 작은 퀼트 소품이 많이 장식돼 있습니다. 몽촌토성 보리밥손칼국수 화~일 11:00~..